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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내 ‘이화여대 라인’ 뜬다
한명숙(左), 이미경(右)민주통합당이 25일 총선기획단장에 4선의 이미경 의원을 임명했다.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본격적인 총선체제 전환에 나선 것이다. ‘현역 물갈이’를 주도할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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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밀실 가혹행위' 방지 효과
검찰이 피의자 조사 과정에서 변호인 참여권을 보장하기로 한 것은 피의자 인권을 보호하고 수사 과정에서의 가혹행위를 막기 위해 진일보한 조치로 평가된다. 그동안 변호인들은 검찰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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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문방지 특별법 마련 처벌 강화해야
검찰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가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인권 의식과 전근대적인 수사관행을 개선하고 법적·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법조계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지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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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통위, KBS 보궐이사에 민변 출신의 조용환 변호사 추천
조용환 변호사. [중앙포토]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공사(KBS)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를 추천했다. 2일 방통위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공석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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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홍준표 나오면 최재성도 명분”…재·보선, 여야 중진 복귀전?
6·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·보궐선거가 ‘중진들의 복귀전’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. 일부는 권토중래 또는 와신상담의 태세다. 새정치민주연합(더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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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캠프 합류 정연순, 성매매 여성 변호로 명성
안철수 후보 캠프에 합류한 정연순 변호사는 첫 여성 민변 사무총장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. 정 변호사는 노태우 정권 시절 사법시험을 준비했다. “수업 거부에 시험 거부 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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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훈 국정원장 "팔이 잘려 나갈 수도 있다" 고강도 개혁 예고
국가정보원이 19일 민간인이 중심이 된 ‘국정원 개혁 발전위원회’를 발족했다.서훈 국정원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”개혁위 출범은 제2기 국정원을 여는 역사적인 과정의 출발점이 될 것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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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병주의 직격인터뷰] “판사 아니어도 법원장 추천하고 후보 될 수 있어야”
━ -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회장- 문병주 논설위원 각 법원 소속 판사들이 투표로 법원장 후보를 선정하는 ‘법원장 후보 추천제’가 논란 속에 확대 시행된다. 김명수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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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팔 어깨잡고 밀어눌러" 秋 법무부가 공개한 정진웅 공소사실 4줄
한동훈 검사장(왼쪽)과 정진웅 차장검사. 연합뉴스 법무부가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‘육탄전 압수수색’으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의 공소 사실 요지를 공개했다. 그러나 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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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대통령 “전기료 누진제 한시 완화, 7월분 고지부터 시행”
5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·보좌관 회의에 앞서 상의를 벗고 있다.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’규제부터 과감히 혁신해 나가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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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특별법은 진실규명 위한 것 … 수사·기소권은 방법론”
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이 3일 오후 서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박근혜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다. [뉴스1] 관련기사 “여야 새합의안 만들면 세월호 유족 설득” 세월호특별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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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'검수완박' 단독 등판…방청 10석에 369명 몰렸다
27일 ‘검수완박’(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)법에 대한 권한쟁의 심판 공개변론이 열린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담벼락을 타고 줄지어 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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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청학련 변호, 민변 창립...군사정권 맞선 ‘1세대 인권변호사’ [홍성우 1938~2022.3.16]
1세대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홍성우 변호사가 16일 별세했다. 향년 84세. 연합뉴스 군사정권 시절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(민청학련) 사건 등에서 민주화 운동가 등을 대변하며 ‘1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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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청학련·박종철사건 변호 홍성우씨 별세
홍성우 군사정권 시절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(민청학련) 사건 등에서 변론을 맡아 ‘1세대 인권 변호사’로 활동한 홍성우(사진) 변호사가 지난 16일 별세했다. 84세. 1938